[영화 리뷰]한산:용의 출현-기본정보 예고편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리뷰 촬영현장

2022. 8. 2. 09:33개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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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영화 리뷰 ◀

이순신 장군의 계략

『한산:용의 출현』

 

Contents

1. 기본정보와 리뷰

2. 출연진 소개

3. 줄거리

4. 촬영 현장(세트)

 

안녕하세요? 영화 전문 블로거 '갱지'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리뷰하려고 해요. 이순신 장군의 3가지 대첩을 다룬 연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지요. 이미 첫 번째 작품인 <명량 :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를 인상깊게 봤던 터라, 이번 작품도 두말 않고 달려가 보았어요. 최민식의 이순신과 박해일의 이순신은 어떻게 다를지, 전작의 바다 액션(?)은 또 얼마나 발전했을지 등이 궁금하더라고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영화 <한산:용의 출현> 기본정보와 리뷰


 

 

'한산: 용의 출현' 스페셜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개봉 2022.07.27.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29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할 나위 없이 치욕스러운 사건, 임진왜란 

조선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사건을 꼽자면 '임진왜란'일 거예요.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년)부터 약 7년간 조선과 일본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이에요. 임진년에 일어난 왜국(일본)의 난리란 뜻에서 임진왜란이라고 해요. 조선은 임진왜란이 일어난지 15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빼앗겨요. 이렇게 치욕스러워서 말조차 꺼내기 싫은 사건인 '임진왜란'부터 영화가 시작합니다. 

공격이냐 vs 방어냐, 이순신의 선택은?

수세에 몰린 가운데 어떤 전략을 써야 할지 의견이 분분해요. 임금은 명나라로의 망명을 염두해 두고, 의주로 도망간 상황이에요. 원균은 방어가 최선이라며 성을 지키자고 말하고, 모두가 이순신 장군의 입만 보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 첩자에게 거북선(구선)의 설계도까지 넘어간 상황이에요. 과연 이순신 장군은 어떠한 선택을 할까요? 

우리가 가진 무기는?

이순신 장군과 바다에서 싸워 본 적이 있는 왜군들은 거북선을 '복카이센'(바다 귀신 같은 배)라 부르며 두려움에 벌벌 떱니다. 거북선 중에서도 눈먼 배라는 뜻의 '메쿠라부네'는 이순신 장군이 숨겨 놓은 비밀 병기예요. 하지만 어떤 한계점이 있어 선뜻 전쟁에 출병시키지 못합니다. 이를 잘 아는 왜군 또한 이순신 장군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보여요. 이미 학익진이라는 전략까지 모두 노출된 상황이지요. 과연 이순신 장군은 이 쉽지 않은 싸움을 어떻게 뚫고 나갈까요?

영화 <한산:용의 출현> 출연진 소개


박해일 : 이순신 장군 역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에요. 

 
 

변요한 :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

조선을 넘어 명나라까지 진격하려는 야심을 품은 일본 장군이에요. 

안성기 : 어영담 역 

임진왜란 초기 광양 현감이에요. 승리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려고 해요. 

손현주 : 원균 역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 우수사예요. 이순신 장군을 믿지 못하면서도 결국은 뜻에 따라 줘요. 

박지환 : 나대용 역 

배(거북선)을 설계하고 고치는 수장이에요. 

김성규 : 준사 역 

원래 일본 병사였으니, 이순신에게 투항한 후 조선을 도와요. 

옥택연 : 임준영 역 

일본의 소식을 조선에 전달하는 첩자예요. 

김향기 : 정보름 역 

와키자카 야스하루 옆에 있는 조선 기생이에요. 임준영을 통해 일본의 정보를 조선에 넘겨 줘요. 

 

영화 <한산:용의 출현> 줄거리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 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영화 <한산:용의 출현> 촬영 현장


바다 촬영은 그만, 모든 바다 전투씬은 세트에서

명량까지만 해도 실제로 바다에 배를 띄워서 전투 장면을 찍었대요. 이번에는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서 모두 세트장 안에서 바다 전투씬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명량의 전투씬이 조금 투박한 면이 있었다면, 이번 한량 전투씬은 훨씬 더 긴박감 넘치고 발전한 느낌이 나요. 


 

이상으로 <한산: 용의 출현>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명량>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이번 영화도 분명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다시 한번 국뽕(?)과 함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시원한 바다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영화,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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